업무에 지치고 도심의 번잡함에 지친일상!!!!
가족들과 함께 또 한번 힐링의 시간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예전에 지나치다가 문뜩 들러 스쳐지나갔던 영동곳곳의 풍경들을
4번째 방문하면서 다시 한번 새롭게 보게 되고 담아두게 되었습니다.
"인심좋은 영동"이란
영동초입의 표지석의 말처럼 다시찾은 주곡마을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사무장님과 이장님 감사합니다.
같은부대 장병이 달님방에서 묵게 되었더군요.
읍내가까이에 팬션이 없어 변변하게 묵을곳을 찾지못하던 외박장소로 이용하면서
마을의 풋풋한 인심과 함께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져다 주신 와인과 옥수수 채소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포도까지 공수해다 주셔서 감사해요
이장님댁 포도를 못먹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ㅎㅎ
지난번보다 더 규모있게 정리되어 있었던 팬션이용에도 불편함없이 잘 이용하고 돌아왓습니다.
체험마을 답게 아기자기 꾸며놓은 시골의 넉넉함이
도심의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들려오던 기차소리,골목 골목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이제 다시 10월쯔음 찾게 될것 같습니다.
그때는 조용하게 군인아들과 동네 곳곳을 더 둘러보게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다른이들에게도 넉넉한 인심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